중앙대, 4세대 OLED 기술 상용화 핵심 기술 개발
뉴스1
2026.02.11 15:08
수정 : 2026.02.11 15:08기사원문
(서울=뉴스1) 조수빈 기자 = 중앙대학교는 김재민 첨단소재공학과 교수와 이준엽 성균관대 교수의 공동연구를 통해 4세대 OLED 기술 상용화를 앞당길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공동연구에서는 인광 감광형 형광(PSF) OLED 내부의 에너지 이동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정량화할 수 있는 '다중스케일 에너지전이'(MET) 모델을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 효율의 진청색 PSF OLED 소자 구현에 성공했다는 설명이다.
김 교수팀이 수행한 연구는 PSF OLED 내부에서 일어나는 포스터 에너지 전이(FRET)와 덱스터 에너지 전이(DET) 속도를 독립적으로 정량화할 수 있는 '멀티스케일 에너지 전이(MET) 모델' 개발이다. 이를 통해 기존에는 구분이 어려웠던 에너지 전달 과정을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으며 추가 실험 없이도 다양한 조건에서의 에너지 흐름을 예측할 수 있게 됐다.
연구에는 성균관대 신동진, 강지훈 박사과정 연구원이 제1저자로, 중앙대 김재민 교수와 성균관대 이준엽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연구성과는 화학공학 분야의 국제학술지 'Chemical Engineering Journal'(IF 13.2, JCR Top 3%) 2026년 1월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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