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역세권 뉴온시티 내 A3블록 아파트 6月말 공급 예정
파이낸셜뉴스
2026.02.12 09:35
수정 : 2026.02.12 09:35기사원문
KTX 울산역 일대가 약 1만1,000세대를 품을 수 있는 주거단지가 들어서는 미래형 자족 신도시로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아덴티디앤씨는 울산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뉴온시티’ 내 첫 공동주택 사업인 A3블록의 아파트를 오는 6월 말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9개 동, 총 1,320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며, 시공은 중견 건설회사인 동문건설이 맡는다.
규모 또한 크다는 설명이다. 뉴온시티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일원 153만2,460㎡ 부지를 개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전체 사업 부지 중 30%가량을 주거단지로 조성해 약 1만1,000세대를 품을 수 있는 스마트 자족 신도시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총면적 47만2,145㎡ 규모의 주거단지 내에 ▲A1블록 1,209세대 ▲A2블록 2,203세대 ▲A3블록 1,320세대 ▲A4블록 1,634세대 ▲A5블록 2,766세대 등으로 나뉘어 공급된다.
뉴온시티가 조성되는 KTX 울산역세권 일대는 KTX,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동시에 품은 입지를 기반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단위의 비즈니스 이동성과 산업 접근성을 확보해, 대규모 산업클러스터와 인구 유입을 동시에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실제로, 뉴온시티에서는 울산역에서 KTX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2시간 20분대, 부산역 20분대, 대전역 60분대 도달이 가능하며, 차량을 이용해도 인근 서울산IC를 통해 부산 30분대, 창원 60분대 접근이 가능한 뛰어난 교통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남부권 주요 도시들의 경제권을 연결하고, 수도권과 경쟁 가능한 부울경(부산·울산·경남) 경제벨트의 거점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사업시행자인 ㈜울산복합도시개발은 울주군(16%), 울산도시공사(39%) 등 공공이 5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사업 추진을 위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이 실행되면서 총 5,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하며 재무적 안정성도 갖췄다.
울산복합도시개발 관계자는 “뉴온시티는 뛰어난 입지와 풍부한 인프라를 통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개발사업이다”라며 “울산 내에 1만1,000세대를 품는 거주단지를 선사할 대규모 프로젝트인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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