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정신아 "디바이스는 구글·B2C 서비스는 오픈AI 협업...중복 안돼"
파이낸셜뉴스
2026.02.12 09:51
수정 : 2026.02.12 09:4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구글과 파트너십을 발표한 카카오가 기존 협업을 이어온 오픈AI와는 다른 측면에서 협력을 확대해나간다고 12일 밝혔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이날 열린 지난해 연간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카카오는 디바이스 경험 측면에서는 구글과 AI, B2C 서비스 측면에서는 오픈 AI와 각각 협력해 나가면서 서로 중복되지 않은 영역에서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글과의 파트너십은 디바이스 측면에서 온 디바이스 AI의 이용자 경험을 고도화하고 AI 글래스 등 새로운 기기에서 카카오의 서비스 경험을 실험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한편, 오픈AI와는 챗 GPT를 중심으로 B2C AI 서비스를 지속해나가겠다는 설명이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