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레이, 지난해 4·4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연간 당기순이익 플러스 복귀
파이낸셜뉴스
2026.02.12 12:30
수정 : 2026.02.12 12:30기사원문
선제 투자 효과 가시화, '주주가치 제고' 비과세 배당 실시
2월 24일 기업설명회 개최...주주환원 등 향후 사업 전략 비전 밝힐 것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엑스레이(X-ray) 영상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제노레이가 2025년 4·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40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12일 제노레이 측에 따르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으며 지난해 4·4분기 러시아, 튀르키예, 레바논 등 연이은 정부 입찰 대형 수주가 반영되며 수익성 개선 흐름이 본격화했다는 평가다.
이는 투자 성과가 실적에 점차 반영되기 시작한 변곡점으로 해석된다.
특히 올 초 약 170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 계약 체결 등 글로벌 수주가 확대되며 향후 매출 가시성과 실적 반영 속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한 예정된 CE 인증 확보를 계기로 글로벌 입찰 참여국 범위를 빠르게 넓힐 계획이다.
주주환원 정책도 병행한다. 제노레이는 주당 150원의 비과세 배당을 할 예정이며, 시가배당률은 약 3.5% 수준이다. 자본준비금을 감액해 지급하는 감액 배당 방식으로 개인 주주의 배당소득세 부담이 없는 구조다. 회사는 실적 회복과 함께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제노레이는 오는 24일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해 최근 실적 반등 배경과 향후 사업 전략, 주주환원 정책 등을 투자자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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