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전남 군 단위 최초 '입영 지원금' 지급

파이낸셜뉴스       2026.02.12 12:13   수정 : 2026.02.12 12:13기사원문
전남에선 광양시에 이어 두 번째



【파이낸셜뉴스 완도=황태종 기자】전남 완도군은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입영 지원금'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입영 지원금' 지원은 전남 22개 시·군 중 광양시에 이어 두 번째이며, 군 단위에선 최초로 추진된다.

지급 요건은 신청일 현재 완도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다 입영하는 현역병이며, 2026년 1월 1일 이후 입영(소집) 통지서를 받은 경우 입영 전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다.

'입영 지원금'은 1인당 10만원을 완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지역 화폐로 지급함으로써 청년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사업을 통해 청년층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군 관계자는 "입영을 앞둔 청년들이 군 복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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