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철도 정관선, 예타 통과...2032년 개통 목표
파이낸셜뉴스
2026.02.12 16:24
수정 : 2026.02.12 16: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동부산권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핵심 기반시설인 도시철도 정관선 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가 12일 기획예산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도시철도 정관선은 기장군 월평리와 동해선 좌천역을 잇는 12.8㎞ 구간의 노면전차 노선이다. 정거장 13곳과 차량기지 1개소가 들어서며, 총 예상 사업비는 4794억원이다.
시는 정관선의 조기 건설을 위해 올해 상반기 안에 타당성평가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
기본계획 수립 후에는 행정절차를 거쳐서 2028년 공사에 착공, 2032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도시철도 정관선은 동부산권 순환철도망을 완성하고, 부울경 초광역 경제권 형성과 동남권 산업 발전을 실현할 핵심 사업"이라며 "도시철도 정관선 건설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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