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에서 받는 전문 돌봄'… 대교뉴이프·대구 달서구, 전국 최초 '민관협력' 모델 구축
파이낸셜뉴스
2026.02.12 15:47
수정 : 2026.02.12 15:47기사원문
오는 4월부터 '달서가(家) 돌봄' 본격 시동
[파이낸셜뉴스] 대교뉴이프와 대구 달서구가 전국 최초로 민관협력을 통한 '달서가(家) 돌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4월부터 지역 어르신을 위한 방문형 인지·신체케어 서비스를 본격 지원한다.
12일 대교뉴이프에 따르면, 양 기관은 전문 교사 파견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유지와 사회적 고립 예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예방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통합돌봄의 4대 영역 중 건강관리와 일상생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의 자립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달서구청에 등록된 어르신 중 경도 인지저하, 우울감, 근감소 등 기능 저하가 우려되는 이들이다. 대교뉴이프는 전문 교사를 파견해 월 4회(주 1회)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협력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이용자가 서비스를 지속할 경우 일정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교뉴이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대구·경북 지역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민관협력 모델임을 강조했다.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지원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대교뉴이프는 2022년부터 10곳 이상의 지자체와 협업하며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전국 단위로 구축된 양성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사회 예방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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