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증시 하락에도 또 사상 최고치
파이낸셜뉴스
2026.02.13 11:36
수정 : 2026.02.13 11: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하루 만에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13일 오전 11시 2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08p(0.44%) 오른 5546.3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8.56p(0.16%) 내린 5513.71에 출발한 뒤 등락을 오가다 상승세로 전환했다.
개인이 625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177억원, 1440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1.29%), SK하이닉스(0.23%), SK스퀘어(1.23%), KB금융(0.30%), 두산에너빌리티(2.72%) 상승 중인 반면, 현대차(-1.19%), LG에너지솔루션(-2.56%), 삼성바이오로직스(-0.41%), 기아(-0.48%)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 통신, 금융, 오락·문화, 기계·장비 전기·가스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유통, 금속, IT서비스, 섬유·의류, 화학, 제약 등은 하락 중이다.
간밤 뉴욕 증시는 인공지능(AI) 위협 업종에 대한 투매로 인해 일제히 하락했다. AI 발달이 기존 사업 모델에 타격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된 데 따른 것이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34% 떨어졌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도 각각 1.57%, 2.03% 하락 마감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8.93p(1.68%) 내린 1107.06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2.46p(1.11%) 내린 1113.53에 거래를 시작했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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