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내달 18일 주총…신임이사에 김용관 DS경영전략총괄
파이낸셜뉴스
2026.02.13 12:17
수정 : 2026.02.13 12:15기사원문
이재용 회장 사내이사 선임안 포함안돼
삼성전자는 오는 3월 18일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번 주주총회에는 김 경영전략총괄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비롯해, 허은녕 서울대학교 공학전문대학원 교수의 감사위원 안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개정 상법을 반영한 정관 일부 변경의 건 등이 상정될 예정이다.
사내이사로 내정된 김용관 경영전략총괄은 메모리사업부 지원팀장, DS 부문 기획팀장에 이어 미래전략실 경영진단팀 담당임원, 사업지원TF 담당임원 등을 거쳐 지난 2024년부터 DS 부문에서 재직 중이다.
삼성전자 이사회는 김 경영전략총괄의 추천사유에 대해 "반도체 사업에 대한 이해 및 글로벌 역량을 바탕으로 경영지원 전반에서 사업을 폭넓게 지원하고 대외 협력과 소통 역할을 수행하는 등 회사 가치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며 "미국 테일러 팹 운영을 위해 수주 협상을 주도하여 장기계약을 이끌어 내는 성과를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감사위원으로 내정된 허 교수는 1996년부터 서울대 공대 교수로 재직 중으로, 국민경제자문회의 민간위원, 세계에너지경제학회 부회장, 한국자원경제학회 회장 등을 거쳐 현재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한국에너지법연구소 원장 등을 맡고 있다.
허 교수는 "최대한 객관적 시각에서 재무제표를 엄격히 검증하고, 그 외에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및 비재무적 정보의 공시 의무가 강화되는 가운데, 수치 이면의 리스크를 복합적으로 점검해 해당 정보의 신뢰성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