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ESG 평가 ‘AA등급’ 획득...상의 9.7%
파이낸셜뉴스
2026.02.13 15:42
수정 : 2026.02.13 15:42기사원문
1299개 기관 중 상위 9.7%
이번 평가는 전국 1299개 상장·비상장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SH는 126위(상위 9.7%)를 기록했다. 자본재 제조·유통 등 자본재 섹터에서도 172개 기관 중 23위(상위 13.37%)로 동종 업계 대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SH는 환경(E)·사회(S)·지배구조(G) 모든 영역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균형 잡힌 이에스지 역량을 입증했다.
사회(S) 부문은 83.15점으로, 근로자 안전 보건과 포용적 고용 정책의 점수가 높았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유지하며 ‘사망사고 0(Zero)’ 목표 달성을 위한 체계적 예방 프로그램 △장애인 고용률 지속 확대(2024년 4.1%)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등 일·생활 균형 지원 제도 등이 주목받았다.
지배구조(G) 부문은 82.89점으로, 투명한 경영과 견고한 내부 통제 시스템이 강점으로 꼽혔다. 최근 3년간 회계기준 위반 사례가 전무하고, 이사회 내 노동이사 2명을 선임해 근로자의 경영 참여를 보장하며, 지난해 11월 이사회 내 ‘ESG 경영위원회’를 정식 설치한 점 등에서 좋은 점수를 따냈다.
SH는 앞으로도 △용수 사용량 절감 목표 수립 △정보 보호 시스템 인증 추진 △이사회 성별 다양성 확보 △지역 상생협력 사업 등을 추진함으로써 이에스지 경영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황상하 SH 사장은 “이번 AA등급 획득은 그간 추진해 온 이에스지 경영이 객관적으로 검증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 사회적 가치 실현, 투명 경영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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