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8만전자' 등극…하이닉스는 1% 내려(종합)
연합뉴스
2026.02.13 15:47
수정 : 2026.02.13 15:47기사원문
[특징주] 삼성전자, '18만전자' 등극…하이닉스는 1% 내려(종합)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13일 1%대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18만 전자' 고지에 올라섰다.
삼성전자 주가가 18만원선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0.50% 오른 17만9천500원으로 출발한 삼성전자는 오전 한때 18만4천4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는 0.90% 내린 88만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SK하이닉스는 개장 직후 90만3천원까지 올라 '90만 닉스'를 일시 재탈환했으나, 곧 상승폭을 반납한 뒤 종일 등락을 거듭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급락 마감하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2.50% 내렸지만 국내 증시에 미친 충격은 제한적이었던 모양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7천84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도 824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지만, 외국인은 홀로 9천790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했다.
외국인은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속한 전기·전자 업종에서만 9천477억원을 순매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7천483억원과 60억원을 순매수했다.
hwang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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