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결혼·출산 관련 부정적 콘텐츠 집중 단속…"평화로운 설 연휴 위한 조치"
뉴시스
2026.02.15 04:00
수정 : 2026.02.15 04:00기사원문
12일(현지시각) 더 스타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사이버공간관리국(CAC)은 성명을 통해 "성별 갈등과 결혼에 대한 공포, 출산 불안 등을 과장하는 내용을 부정적 여론을 조장하는 콘텐츠로 규정하고 SNS에서 삭제하도록 지시할 것"이라며 "이는 설 연휴 동안 즐겁고 평화로운, 긍정적인 온라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단속 대상에는 대규모 AI 생성 콘텐츠도 포함됐다.
당국은 주요 SNS 플랫폼을 상대로 단속 태스크포스(TF) 구성과 인력 강화, 온라인 모니터링 확대를 요구했으며 연휴 기간에 특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제가 된 콘텐츠를 게재한 플랫폼에 대해서는 당국 조사와 처벌이 뒤따를 예정이다.
CAC는 지난해 9월에도 유해 콘텐츠와 관리 소홀을 이유로 소셜미디어 플랫폼 '웨이보'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샤오홍슈' 등의 3개 플랫폼에 제재를 가한 바 있다. 다만 구체적인 처벌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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