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학생 대상 직무 체험 '서울영커리언스' 참여자 모집

파이낸셜뉴스       2026.02.18 13:12   수정 : 2026.02.18 13:12기사원문
서울시, 대학생 대상 일 경험 지원사업 첫 시행
캠프는 AI 역량검사로 진로 로드맵 설계 집중
챌린지는 팀 프로젝트로 실전 직무역량 강화
참여비 전액 지원, 우수자 서울시장 상장 수여



[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일 경험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시는 올해 처음 ‘서울영커리언스 캠프·챌린지’ 시행하며 3월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영커리언스 캠프와 챌린지는 지원자의 목적과 단계에 따라 구분해 운영된다.

캠프는 ‘나를 찾는 진로·직무 탐색 부트캠프’라는 주제로 인공지능(AI) 역량검사와 직무과제 수행을 통해 커리어 로드맵을 작성하는 과정이다. 이를 통해 목표 직무에 필요한 역량과 경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한다.

챌린지는 ‘팀 기반 자기주도 실천형 프로젝트’로 직무교육, 취업스킬교육, 직무간담회, 팀 프로젝트 등을 포함한다. 실제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전 직무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캠프는 봄학기 모집인원 200명을 선발하며, 여름방학(7월)과 가을학기(9월)에도 각각 200명씩 선발한다. 챌린지는 봄학기 75명, 가을학기 75명을 선발한다.

참여 대상은 서울·경기·인천 소재 서울영커리언스 참여대학 31개교 재학생이며, 캠프는 비진학 청년도 지원할 수 있다.

캠프 모집 직무는 인문계열에서 마케팅·MD, 영업·해외영업, 서비스 기획, 공사·공기업이며, 이공계열에서는 정보기술(IT)·소프트웨어(SW), 데이터 분석, 반도체(공정), 반도체(생산·품질)다. 예체능계열은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 디자인, 헬스케어, 영상·프로덕션, K팝 작곡을 모모집한다.

챌린지 모집 직무는 인문계열에서 인사·교육, 영업·유통, 마케팅·홍보·

상품개발(MD), 해외영업·해외마케팅·무역이며, 이공계열은 생산관리·품질관리, 연구개발(제품·서비스, 제품설계·디자인)이다.

캠프 참여 희망자는 오는 3월 6일까지, 챌린지 참여 희망자는 3월 17일까지 대학별 홈페이지 또는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지원자격과 신청방법을 확인해 신청할 수 있다.

챌린지 신청자를 위한 화상 설명회는 2월 26일, 3월 5일, 3월 12일 오후 6시 10분부터 7시 10분까지 줌(ZOOM)으로 진행된다. 설명회 참여자는 최종 선발 시 우대혜택을 받는다.


최종 선발자는 캠프 5주간(3월 16일~4월 17일), 챌린지 9주간(3월 24일~6월 6일) 일정에 따라 온·오프라인 교육, 멘토링, 기업현장 탐방, 성과공유회 등을 경험한다. 참여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서울시가 지원하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서울시장 상장이 수여된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서울영커리언스 캠프·챌린지 사업은 취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정책이 될 것”이라며 “서울시는 청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당당한 사회인으로 첫발을 내딛는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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