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 돋는다" 최준희, 웨딩 화보 장소 논란... '수자공양' 의혹 제기
파이낸셜뉴스
2026.02.18 16:40
수정 : 2026.02.18 16: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공개한 웨딩 화보 속 일부 촬영 장소를 두고 온라인상에서 해석이 엇갈리며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최준희는 지난 16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저 시집갑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오는 5월 11세 연상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한다는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예비 신랑과 촬영한 화보를 공개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은 해당 장소가 일본의 ‘미즈코쿠요(水子供養·수자공양)’ 의식 장소와 유사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미즈코쿠요는 유산이나 사산 등으로 세상을 떠난 아이들의 넋을 기리는 의식이다. 다만 해당 장소가 실제 관련 의식처인지, 촬영 과정에서 별도의 설명이 있었는지는 확인된 바 없다.
온라인상에서는 “몰랐을 가능성이 크다”, “작가가 배경 위주로 정했을 수도 있다”, “새 출발을 알리는 화보와는 어울리지 않아 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이와 함께 “일본 문화에 대한 정확한 정보 없이 단정하기는 이르다”는 신중한 태도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현재 최준희 측은 이번 논란과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최준희는 결혼 소식을 전하며 “저에게 가족은 늘 쉽지 않은 단어였다”며 “이제는 한 사람의 아내로서, 앞으로 만들어갈 저만의 새로운 가족으로 더 단단하고 따뜻한 삶을 살아가 보려 한다”고 덧붙였다.
결혼식은 오는 5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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