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개통'에 위약금 유예까지…'갤S26' 사전예약 마케팅 불붙었다
파이낸셜뉴스
2026.02.18 18:20
수정 : 2026.02.19 10:31기사원문
26일 언팩 앞두고 이통3사 혜택 경쟁
삼성전자의 갤럭시 S26 시리즈 언팩이 오는 26일(한국시간)으로 확정되자 이통3사(SKT·KT·LG유플러스)가 사전예약 혜택 경쟁에 뛰어들었다. '선 개통 후 기기 변경' 혜택부터 쓰던 기기 보상 판매, 요금 할인, 위약금 면제 등 다양한 카드를 꺼내들며 가입자 유치전에 돌입했다. 신형 플래그십 출시 직후 번호 이동 시장이 확대되는 만큼 초기 수요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SKT 先 개통 後 기기변경 전략
통신 3사는 지난 11일 S26 시리즈 언팩 일정 공개 직후 즉시 혜택 마케팅을 시작했다. SKT는 3사 중 유일하게 선 개통 후 기변 전략을 내세웠다. SKT는 갤럭시 S26 시리즈로 단말은 나중에 교체하되 이달 내로 유심이나 이심(eSIM) 개통을 먼저 진행하는 고객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5만원을 지급한다. 또 다이렉트 5G 48·55·62·76 등 일부 요금제를 통해 선 개통할 시 6개월간 네이버페이 포인트 월 3만 3000원을 지급한다. 티빙과 네이버웹툰도 최대 12개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먼저 개통하지 않더라도 SKT를 통해 사전예약할 경우 쓰던 단말을 반납하면 선착순 3000명에게 중고 기기값에 최대 15만원을 추가로 보상한다. 또 선착순 500명에게는 삼성·현대·하나 카드 무이자 할부와 최대 10만원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KT 중고폰 반납하면 추가 보상
KT는 중고 기기 반납시 기기값에 최대 10만원까지 추가 보상해준다. 이와 함께 매월 7% 요금 할인, 할부 결제 시 무이자, 6만 9000원 이상 요금제 선택 시 갤럭시 워치 최대 0원 혜택 등을 제공한다. 추가 혜택은 오는 19일 공개되며 자세한 사항은 순차적으로 확정된다.
LGU+ 약정 고객 위약금 면제
LG유플러스는 약정 18개월이 지난 자사 고객 중 약정 기간이 남은 이들에 한해 위약금을 유예해준다. 쓰던 기기 반납시 중고 값 기기에 20만원을 더 보상한다. 할부 구매 시 최대 24개월 무이자 혜택과 제휴 카드 결제 시 현금 10만원 캐시백 혜택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해택의 세부 내용들은 상황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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