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주택 침입한 강도상해 피의자 구속…법원 "도망 염려"
파이낸셜뉴스
2026.02.19 06:00
수정 : 2026.02.19 06: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설 연휴 서울의 한 주택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다 흉기를 휘둘러 거주자를 다치게 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은 18일 오후 정연주 판사 심리로 강도살해 혐의를 받는 A씨의 구속영장실질심사를 열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서울 관악경찰서는 전날 A씨를 긴급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피해자의 동생으로부터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검은색 옷을 입은 남성이 흉기를 들고 들어와 위협하고 도망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후 인근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해 전날 오전 7시19분께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구속된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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