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트럼프 평화위' 1차회의 초청 받아..김용현 특사 대리참석
파이낸셜뉴스
2026.02.19 15:34
수정 : 2026.02.19 15:33기사원문
19일 외교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대통령이 이 대통령 앞으로 초청장을 보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번 회의에는 김용현 전 이집트 대사가 옵서버 자격으로 참석한다"고 전했다.
한국은 아직 평화위원회의 정식 가입국이 아니어서 발언권을 갖지 못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1차 회의에 가입국뿐만 아니라 비가입국도 대거 초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도 트럼프 평화위 가입과 재정 지원여부를 두고 고민중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재정 기여라든지 현물 공여 등도 비가입국에서도 나올 수가 있다"며 "(1차 회의 뒤에) 기여 동향을 결정할 것 같다"고 말했다.
트럼프 평화위 1차 회의는 한국시간으로 20일 자정 전후로 2시간 가까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세계 정상급 인사부터 장관·차관, 대사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석한다. 한국은 아직 비가입국인 일본, 불가리아, 루마니아, 폴란드, 스위스 등과 함께 옵서버 자격으로 참석한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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