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무역안보 전담팀 만들고 수사체계 가동
파이낸셜뉴스
2026.02.19 18:19
수정 : 2026.02.19 18:19기사원문
무역안보조사팀은 지난해 12월 30일 신설된 세관 무역안보 수사 조직과 함께 관세청 내 무역안보 침해 범죄 수사를 전담하게 된다. 총괄 조직 신설에 따라 산업통상부, 국가정보원 등 국내 관계기관은 물론, 미국 CBP, HSI 등 해외 관계기관과의 공조·협력도 보다 유기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그간 관세청은 세계 무역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일반조사 조직 내 임시조직인 '무역안보특별조사단'을 구성하고 무역안보 사건을 겸임토록 했다. 이를 통해 관세청은 2024년 대비 약 3배 증가한 총 6556억원 규모의 무역안보 침해 범죄를 적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앞으로 전담 수사 조직을 중심으로 무역안보 침해 범죄에 대해 체계적이고 전문성 있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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