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친딸 성추행한 아빠, 영상 찍어 현직 교사 단톡방에 판매 '충격'
파이낸셜뉴스
2026.02.23 05:55
수정 : 2026.02.23 08:2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일본에서 어린 친딸을 성추행하고, 동영상으로 촬영한 아버지가 체포됐다. 아버지는 해당 영상을 현직 초등학교 교사 등이 참여한 단톡방에 판매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일본 야후 뉴스, TBS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체포된 경찰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남성 A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해 당시 10세의 딸이 자는 동안 신체 일부를 맞대고 그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미츠키에게 영상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둘은 2년 전에 SNS를 통해 알게 된 사이로 알려졌다.
미츠키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 신분으로 이른바 ‘불법 촬영물 공유 단톡방’의 멤버로 활동하며 영상을 상습적으로 구매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미츠키가 소속된 그룹 내에 또 다른 현직 교사나 일반인이 연루돼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특히 이들이 단체 대화방 내에서 조직적으로 아동 성 착취물을 공유하거나 재판매했는지를 집중적으로 파헤칠 계획이다.
현재 A씨와 미츠키는 범행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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