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 집중 육성"…세븐일레븐, '위글위글 콜라보 베이커리'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6.02.23 09:48   수정 : 2026.02.23 09:4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세븐일레븐은 베이커리를 올해 집중 육성 카테고리로 선정하고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과 협업한 컬래버 베이커리 6종을 순차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자체브랜드(PB) 제품 ‘쏘스윗카스테라’, ‘브리오슈단팥빵’ 등의 판매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빵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20% 상승했다. 올해(1월 1일~2월 20일)도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고물가와 소비 침체 속에서 편의점 베이커리가 간편한 식사 대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위글위글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협업으로, 상품 패키지에 브랜드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적용했다. 세븐일레븐은 단순 소비를 넘어 감정적 만족을 중시하는 ‘필코노미’ 소비 트렌드를 겨냥했다고 밝혔다.

신상품은 두 차례에 걸쳐 출시된다. 지난 12일에는 ‘초코소라빵(2200원)’과 ‘스윗패스츄리(2200원)’를 먼저 선보였으며, 오는 26일에는 ‘어니언링도넛(1500원)’, ‘스윗딸기도넛(1500원)’과 레인보우 마카롱 2종을 추가로 출시한다.
마카롱은 ‘레인보우마카롱 그릭&무화과맛(3900원)’과 ‘레인보우마카롱 유자&베리맛(3900원)’이다.

세븐일레븐은 출시를 기념해 빵 신상품 4종에 대해 토스페이(머니·계좌) 또는 비씨카드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을 이달 말까지 제공한다.

이유진 세븐일레븐 빵 담당 상품기획자(MD)는 “위글위글 특유의 컬러풀한 감성과 재미 요소를 이번 간편신상품에 담아 일상 속 작은 즐거움과 감정적인 만족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필코노미 소비 트렌드에 맞춘 차별화된 IP 협업 상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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