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세븐일레븐은 베이커리를 올해 집중 육성 카테고리로 선정하고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과 협업한 컬래버 베이커리 6종을 순차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자체브랜드(PB) 제품 ‘쏘스윗카스테라’, ‘브리오슈단팥빵’ 등의 판매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빵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20% 상승했다. 올해(1월 1일~2월 20일)도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고물가와 소비 침체 속에서 편의점 베이커리가 간편한 식사 대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위글위글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협업으로, 상품 패키지에 브랜드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적용했다.
신상품은 두 차례에 걸쳐 출시된다. 지난 12일에는 ‘초코소라빵(2200원)’과 ‘스윗패스츄리(2200원)’를 먼저 선보였으며, 오는 26일에는 ‘어니언링도넛(1500원)’, ‘스윗딸기도넛(1500원)’과 레인보우 마카롱 2종을 추가로 출시한다. 마카롱은 ‘레인보우마카롱 그릭&무화과맛(3900원)’과 ‘레인보우마카롱 유자&베리맛(3900원)’이다.
세븐일레븐은 출시를 기념해 빵 신상품 4종에 대해 토스페이(머니·계좌) 또는 비씨카드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을 이달 말까지 제공한다.
이유진 세븐일레븐 빵 담당 상품기획자(MD)는 “위글위글 특유의 컬러풀한 감성과 재미 요소를 이번 간편신상품에 담아 일상 속 작은 즐거움과 감정적인 만족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필코노미 소비 트렌드에 맞춘 차별화된 IP 협업 상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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