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산불 확산에 2차 국가소방동원령…산불전문진화차 긴급 투입

파이낸셜뉴스       2026.02.23 12:57   수정 : 2026.02.23 12:5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소방청은 23일 오전 11시 15분을 기해 경남 함양군 산불 진화를 위한 2차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일몰 전까지 주불을 잡겠다는 목표다.

이번 동원령에 따라 광주·대구·경북소방본부에서 산불전문진화차 10대를 포함해 총 20대의 소방 차량이 산불 현장인 함양으로 긴급 투입된다.

소방청은 “산림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이날 주간 동안 공중·지상 전력을 총력 투입할 계획”이라며 “주불 진화와 잔불 정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호스릴이 장착된 산불전문진화차를 집중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지난 21일 함양군 마천면에서 발생해 확산 중이다. 23일 오전 8시 기준 비닐하우스 1동이 전소됐고, 주민 164명이 대피했다. 산불 영향 구역은 226㏊, 화선 길이는 7.85㎞로 파악됐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