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사·용역 17조9000억원 발주…공공기관 최대 규모
파이낸셜뉴스
2026.02.25 14:00
수정 : 2026.02.25 14:07기사원문
공사 15조8000억원·용역 2조1000억원
수도권·3기 신도시 71% 물량 집중 배정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공공기관 최대 규모인 총 17조9000억원 규모의 공사·용역을 발주한다.
25일 LH에 따르면 올해 발주는 총 1515건, 17조8839억원 규모다. 공사가 15조8222억원, 용역은 2조617억원을 발주할 계획이다.
심사 유형별로는 △종합심사낙찰제(간이형 포함) 13조5000억원(402건) △적격심사 3조3000억원(966건) △기타 1조원(147건)이다.
전체 계획의 71%인 12조8000억원이 수도권과 남양주왕숙·인천계양·고양창릉·하남교산 등 3기 신도시에 집중됐다. 수도권 외 지역에는 약 5조1000억원을 발주할 계획이다. 대구연호·아산탕정2·전북장수 등 지방 공공주택과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편성됐다.
LH는 직접 주택 건설사업을 확대하고 주택공급 속도를 높여 충분한 주택이 조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발주계획을 이행할 방침이다. 주요 아파트 대형공사 발주 일정은 월별·분기별로 관리하고, 하반기 변동사항을 반영해 주요 공사 일정을 재공지할 계획이다.
조경숙 LH 사장 직무대행은 "공공주택 5만2000가구 착공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고 침체된 건설시장에 안정적인 물량을 공급하겠다"며 "적기 발주와 철저한 일정 관리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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