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업트럭 '램', 차봇모터스 통해 韓 상륙..."4월 공식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6.02.25 14:12
수정 : 2026.02.25 14:12기사원문
럭셔리 트림 및 고성능 모델 동시 투입
25일 차봇모터스는 램 인터내셔널과 한국 시장 내 ‘공식 승인 리테일러’ 계약을 체결하고 수입·판매를 맡는다고 밝혔다.
차봇모터스는 향후 국내에서 램 차량의 판매뿐 아니라 보증, 정비, 부품 공급 등 사후관리 전반을 전담한다.
램은 북미 시장을 대표하는 트럭·밴 전문 브랜드로, 스텔란티스 그룹 산하에서 독립 브랜드로 재정립되며 닷지 트럭 헤리티지를 계승해 왔다. 램은 험로 주행과 견인 등 작업 환경뿐 아니라 장거리 주행까지 아우르는 특성을 브랜드 정체성으로 제시하고 있다.
한국 시장에 도입되는 모델은 램 라인업의 중심인 ‘램 1500’이다. 차봇모터스는 럭셔리 트림 ‘리미티드’와 오프로드 성격을 강조한 고성능 모델 ‘RHO’를 우선 출시해 프리미엄 픽업 수요를 겨냥한다는 계획이다.
차봇모터스는 영국 오프로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의 국내 공식 수입원으로 운영해 온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숙련 테크니션, 부품 공급망을 램 고객에게도 적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병행 수입 차량 소유주들이 겪어온 정비·관리 부담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정진구 차봇모터스 대표는 “램을 한국에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검증된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픽업트럭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공식 서비스의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램 1500의 세부 제원과 가격, 사전 예약 정보는 향후 차봇모터스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