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계출산율 0.8명 회복… 2년 연속 반등

파이낸셜뉴스       2026.02.25 18:25   수정 : 2026.02.25 18:25기사원문

우리나라 출산율이 2년 연속 올랐다. 지난해 출생아 수는 25만명을 넘었고, 합계출산율도 0.8명대로 올라섰다. 모두 2021년 이후 4년 만이다.

최근 4년래 많은 청년들이 혼인하고 출산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뀐 영향 등으로 분석된다.

혼인 적령기를 맞고 있는 1990년대 초·중반생, 이른바 '2차 에코붐' 세대 인구가 70만명대로 많아 합계출산율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25일 국가데이터처는 2025년 출생·사망통계(잠정)에서 지난해 출생아 수가 25만4500명으로 전년보다 1만6100명(6.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2010년(2만5000명) 이후 15년 만의 최대폭이다. 합계출산율은 0.80명으로 전년 대비 0.05명 늘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출생아 수다.

hippo@fnnews.com 김찬미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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