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BRT 이용객 1300만명 돌파

파이낸셜뉴스       2026.02.26 13:32   수정 : 2026.02.26 11:18기사원문
공주·조치원·국회세종의사당도 BRT 추진

[파이낸셜뉴스] 행정중심복합조시건설청과 세종시는 2025년 행복도시권 BRT 연간 총이용객이 1328만명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2024년 1242만명 보다 약 85만명(7%) 증가한 수치로, 하루 이용객은 3만6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행복도시권에는 5개 BRT 노선과 2개 광역버스 노선이 운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B1 노선(오송~대전역)에 단계별로 5대를 증차하고, B2 노선(오송~반석역)은 반석역에서 월드컵경기장까지 노선을 연장하면서 차량 8대를 추가 투입했다.

특히 세종시와 청주시가 공동 운영하는 B7노선(세종~청주)의 활성화가 이용객 증가를 견인한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B7 노선은 2024년 8월 운행을 시작한 이후 이용객이 2024년 40만명에서 2025년 118만명으로 늘어 개통 1년여 만에 약 3배 가까이 증가했다.

행복청은 올해 BRT를 더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서쪽으로는 세종~공주 BRT 공사를 완료하고, 북쪽으로는 조치원 BRT 설계 완료 후 공사에 착수한다. 아울러 5-1생활권 첨단 BRT 정류장 설계를 완료하고, 국회세종의사당 BRT 정류장 계획도 마련하는 등 내부 BRT망 완성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와 함께 △배차간격 단축과 급행서비스 도입 △정류장 접근성 및 편의성 향상 △최첨단 기술의 선도적 도입 △광역노선 확충 △친환경·안전 중심 운영 등 5대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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