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남친' 지수 "실제 집순이…'프로현생러' 캐릭터 공감"
뉴스1
2026.02.26 11:35
수정 : 2026.02.26 11:35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배우 지수가 '월간남친' 출연 이유를 밝혔다.
26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 '월간남친'(극본 남궁도영/연출 김정식)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정식 감독과 블랙핑크 지수, 서인국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대본을 처음 볼 때부터 뭔가 구독, 가상현실이라는 얘기가 먼 미래처럼 느껴지지 않았고 공감되는 부분 많았고 캐릭터도 나이대 비슷한 친구이다 보니까 고민 헤쳐 나가는 부분들이 공감되는 것 같아서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
이날 자리에서 지수는 "대본을 처음 볼 때부터 가상현실이라는 얘기가 먼 미래처럼 느껴지지 않았고 공감되는 부분 많았다"며 "캐릭터도 저와 나이대가 비슷한 친구이다 보니까 고민 헤쳐 나가는 부분들이 공감되는 것 같아서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극 중 캐릭터에 대해 "그 전에 한번 사랑에 실패를 하고 상처를 받은 후에 일에 집중하며 현생을 사는 '프로현생러'"라며 "자기 시간을 소중히 여기게 되면서 혼자 집에서 워라밸을 챙기며 살다가 가상 현실에서 많은 걸 배우고 성장까지 해나가는 입체적인 인물"라고 소개했다.
더불어 자신과 닮은 점에 대해 "확실히 성격적으로도 집에 있는 걸 좋아하고 이런 부분들이 닮았다 생각했다"며 "제 나이대 고민을 많이 하는 캐릭터이면서 변화하고 새로운 걸 도전하는 것에 두려움 갖고 있는 친구라서 많은 분들이 공감 느끼실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월간남친' 속 가상현실 세계관에 대해 "제가 집순이이다 보니까 집에서 뭔가 다양한 세계로 여행을 다닐 수 있는 장치라 생각해서 처음 봤을 때 너무 좋을 것 같고 미래가 부럽다 생각했다"며 "이게 엄청 비현실적으로 느껴지기보다 '가능하겠는데?'라고 느껴지니까 확 와닿았다"고 전했다.
한편 '월간남친'은 오는 3월 6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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