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바이오·헬스케어에 英 시티랩 맨체스터 모델 도입 추진
파이낸셜뉴스
2026.02.27 10:27
수정 : 2026.02.27 10:27기사원문
유정복 시장, 바이오 스타트업·임상시험·AI 헬스케어 협력 논의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26일 영국 맨체스터를 방문해 시티랩 맨체스터(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바이오·헬스케어·의료기술 중심 혁신 캠퍼스)에서 바이오·인공지능(AI)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첨단산업 혁신 단지(cluster) 고도화 전략의 일환으로 맨체스터의 혁신 생태계의 전략적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어 진행된 원탁회의에서 바이오 신생기업(startup) 협력, 임상시험 기업 교류, 인공지능(AI) 기반 건강관리 기술 협력, 공동 연구 및 인재 교류 프로그램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인천시는 송도를 중심으로 세계 최대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협력 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디지털 건강·차세대 바이오 분야로 산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은 세계적 바이오 생산 역량과 국제공항·항만을 갖춘 글로벌 관문 도시”라며 “맨체스터의 연구·혁신 역량과 인천의 산업 기반시설이 결합한다면 한·영 간 첨단산업 협력이 새로운 단계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