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하루 만보 걷기 챌린지' 운영
파이낸셜뉴스
2026.02.27 12:27
수정 : 2026.02.27 12:27기사원문
3월 4⁓11일...선착순 500명에게 모바일 쿠폰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하루 만보 걷기 챌린지 참여하세요."
광주광역시는 '비만예방의 날(3월 4일)'을 맞아 오는 3월 4일부터 11일까지 시민 참여형 '하루 만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질량지수는 체중(㎏)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눈 값을 말한다.
특히 비만은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병,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아동·청소년기부터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실천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행사는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를 구호로, 바쁜 일상에서 걷기 실천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챌린지 기간 하루 1만보 이상을 걷고, '광주광역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뒤 1대 1 대화창을 통해 총 3회 인증하면 된다.
광주시는 참여자 중 선착순 5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며, 채널을 통해 비만 예방관리 방법 등 다양한 건강 정보도 안내할 예정이다.
광주 5개 자치구 보건소에서도 비만 예방을 위한 다양한 챌린지와 건강증진 행사를 진행한다. 세부 일정은 각 보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정환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은 "비만 예방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이를 일상에서 지속해 실천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번 걷기 챌린지가 시민들이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질병관리청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광주시민의 비만율은 32.0%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감소했다. 금연·절주·걷기를 모두 실천하는 건강생활 실천율은 43.3%로, 전년 대비 2.7%포인트 증가해 시민 건강생활습관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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