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작전 전후 백악관 ‘긴박 대응’...공습 밤새 상황 주시
파이낸셜뉴스
2026.03.01 02:09
수정 : 2026.03.01 02:09기사원문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2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밤사이 국가안보 참모진과 긴밀히 소통하며 작전 상황을 모니터링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도 통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양 정상 간 구체적인 대화 내용이나 공조 범위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행정부는 의회 지도부에도 사전 통보 절차를 진행했다. 레빗 대변인에 따르면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국가안보 사안을 공유받는 의회 핵심 그룹(8인의 주요인물)에게 연락을 시도했으며, 이 가운데 7명과 통화해 브리핑을 실시했다. 연락이 닿지 않은 인물이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8인의 주요 인물’은 상·하원 정보위원장과 야당 간사, 하원의장, 상·하원 여야 원내대표 등 기밀 안보 브리핑 권한을 가진 양당 지도부로 구성된다. 공화당 소속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루비오 장관으로부터 관련 정보를 전달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국가안보팀이 이후에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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