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 지원사업 시작

파이낸셜뉴스       2026.03.01 10:36   수정 : 2026.03.01 10:3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KB금융그룹은 107주년 3·1절을 맞이해 한국경제인협회, 광복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명품가게 프로젝트' 시즌2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명예를 품은 가게'라는 뜻의 '명품가게'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예우하고, 실질적인 자립을 돕고자 지난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처음 시행됐다.

KB금융과 한경협은 '명품가게' 시즌1을 통해 총 8인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지원했다.

대표 사례인 독립운동가 김혁 선생의 손녀 김수정 원장의 '팔레트 미술교습소'(서울 도봉구)는 노후했던 교육 공간을 현대화해, 지역 아동들이 선열의 정신을 이어받아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재단장했다.

이번 '명품가게' 시즌2는 지난 시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선정 사업장의 상황을 정밀 진단하고, 필요 영역에 대한 맞춤형 통합 지원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선정된 가게에는 △가게 및 부대시설 개선(리모델링) △분야별 경영 컨설팅(연중) △명품가게 현판 제공 등 다양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자긍심을 갖고 생업에 전념하며, 지역 사회 내에서 존경받는 소상공인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KB금융은 '명품가게'와 같은 경제적 지원과 더불어, 독립의 역사적 가치를 문화적으로 복원하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과 KB국민은행의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영상 시리즈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명품가게' 시즌2 대상자는 희망자 접수와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희망자 접수는 오는 4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