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건설현장 안전관리 자료 5종 제작·발간
파이낸셜뉴스
2026.03.04 06:00
수정 : 2026.03.04 06:00기사원문
흙막이·굴착공사 등 주요 위험공정 예방 지침 마련
급변하는 건설 안전관리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실무자들이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새로 제작된 자료는 '최근 5년간 반복 지적 사례 모음집(2026년)'과 '흙막이 가시설 시공계획서 작성 및 계측관리 지침(2026년)'등 2종이다.
서울시는 이번 자료를 제작·개정해 '건설기술진흥법', '산업안전보건법', '건축법' 등 건설안전 관련 법령을 전면 검토하고 분야별 전문가의 심층 자문을 거쳐 서울시 건설현장의 특성을 충실히 반영했다. 특히 지하철·도로·방재시설 등 기반공사와 도심지 굴착공사의 위험요인을 종합 분석해 실증적이고 예방 중심의 관리방안을 담았다.
한편 건설현장 안전관리 가이드북 5종은 서울시 '건설알림이'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임춘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이번에 배포한 가이드북 5종은 현장 실무자들이 법적 의무를 명확히 이행하고, 안전관리 절차를 표준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문가들의 검토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한 만큼 서울시 건설안전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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