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기업 직접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투자유치 본격화
뉴스1
2026.03.04 07:37
수정 : 2026.03.04 07:37기사원문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가 전국의 유망 기업을 직접 방문해 투자를 이끌어내는 '현장 밀착형' 투자유치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과 부산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 '월드아이티쇼', '부산모빌리티쇼' 등 6개 주요 첨단산업 박람회를 겨냥해 '찾아가는 투자유치 아이알(IR)'을 운영한다. 행사 현장에 홍보관을 꾸리고 유망 기업 부스를 직접 찾아가, 부산의 투자 인프라와 지원 시책을 소개하는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첫 번째 현장형 투자유치 무대였던 아시아 최대 규모 드론 전시회 '드론쇼코리아(DSK) 2026'에서는 무려 50개 참가 기업과의 투자 상담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올해 이 행사에는 드론, 항공우주, 방산 등을 아우르는 23개국 318개사가 참가했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단순히 기업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부산이 기업 곁으로 한 발 더 다가간다면, 분명 기업들도 부산 투자에 한 발 더 다가올 것"이라며 "현장에서 발굴한 소중한 기회가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