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생일 2년째 잊은 현주엽 "이해하려해도 도무지 안돼" 냉랭 왜
뉴스1
2026.03.04 08:41
수정 : 2026.03.04 08:41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이 아들과 함께 PC방 나들이에 나선다.
최근 녹화에서는 현주엽이 2년째 아들 생일을 잊어버려 아들 준희를 섭섭하게 만든 사연이 드러났다.
준희는 "올해도 잊으신 건 좀 섭섭했다"고 말했다.
이후 준희는 하고 싶은 게 있냐는 아빠의 말에 "이번 기회에 아빠랑 PC방을 가고 싶다"고 밝혔다. 앞서 준희는 아빠의 '절친' 안정환 삼촌과 만난 당시, 아빠의 반대로 PC방에 한 번도 가보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그런 준희가 신기했던 안정환은 "아빠가 PC방 가자고 하면 갈 거냐"고 물었고, 준희는 "당연히 간다"며 인생 첫 PC방에 대한 기대로 부풀었다. 안정환이 현주엽에게 "PC방이 준희의 마음을 열 수 있다"라며 조언까지 했지만, 이후 현주엽 부자는 여전히 PC방에 간 적이 없었다. 한혜진은 "아직까지 안 가시면 어떻게 하냐"며 현주엽에게 쓴소리를 했다.
결국 현주엽은 준희의 생일을 맞아 PC방에 가기로 결정했다. 그는 "준희 생일이고 원하는 것이니, PC방에 가면 꽉 막힌 아빠가 아니고 좋은 아빠가 되지 않을까?"라고 기대했다.
PC방으로 가는 동안 준희는 흥얼거리며 미소를 지었다. 한혜진은 "너무 잘했다"며 현주엽 부자의 변화를 반겼다. 하지만 현주엽과 준희는 PC방에 처음 간 티가 날 정도로 어색해하며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다. 회원가입에, 로그인에, 결제까지 어렵게 관문을 거친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PC방 이용을 시작했다. 준희가 게임에 몰두하는 동안 현주엽은 다양한 음식 메뉴를 보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아 깜짝 놀랐다"고 첫 방문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이후 현주엽과 준희가 냉랭해진 모습이 포착됐다. 현주엽은 "이해하려고 노력해도 그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날을 세우며 아들에 대한 불만을 터뜨렸다. 준희가 무슨 일을 저지른 것인지 본 방송이 더욱 주목된다.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