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격' 부천FC, 이영민 감독과 2028년까지 계약 연장
뉴스1
2026.03.04 09:37
수정 : 2026.03.04 09:37기사원문
(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부천FC1995가 구단 창단 첫 K리그1 승격을 이끈 이영민(53) 감독과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감독은 2028시즌까지 부천의 지휘봉을 잡는다.
구단은 "이번 계약은 지난 5년 동안 팀을 이끌며 창단 첫 K리그1 승격이라는 역사적 성과를 거둔 이 감독에 대한 구단의 두터운 신뢰가 반영된 결과"라며 "안정적인 지도 체제 아래 K리그1 무대에서도 구단의 지속성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라고 전했다.
안재준, 조현택, 서명관 등 잠재력 높은 선수들을 발굴해 팀의 주축으로 성장시키며 전력을 강화했고 최근에는 김규민, 성신, 이충현 등 유스 자원을 프로 무대에 콜업하며 부천만의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도 정착시켰다
부천은 2025시즌 K리그2 3위를 기록, 승강 플레이오프를 거쳐 'K리그1 승격'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그리고 지난 1일 '하나은행 K리그1 2026' 1라운드이자 부천의 첫 1부리그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전북현대를 3-2로 제압하며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도 남겼다.
이영민 감독은 "부천과 계속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지난 5년간 선수와 스태프, 팬들과 쌓아온 신뢰가 있었기에 승격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승격은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점이다. 앞으로 팬들에게 자부심을 주는 팀을 만들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기분 좋은 승리로 시즌을 시작한 부천은 오는 7일오후 4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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