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멈췄던 마천1구역, 용적률 완화로 재추진 길 열려
뉴시스
2026.03.04 10:01
수정 : 2026.03.04 10:01기사원문
마천1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수정가결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서울시는 지난 3일 열린 제1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마천1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마천1구역은 2020년 1월 재정비촉진계획이 결정됐으나 사업성 문제 등으로 장기간 사업이 지연되면서 노후화가 심화되고 주민 생활 불편도 가중돼 왔다.
기준용적률은 최대 30% 완화하고, 법적상한용적률의 1.2배를 적용하도록 했다.
또 용도지역을 상향 조정해 주택공급 기반을 확대하고 최고 49층 규모의 공동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3-1획지는 제1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3-2획지와 3-3획지는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각각 상향된다.
아울러 역세권 내 노후 공공시설을 정비하고 노인복지센터와 데이케어센터, 공공안심산후조리원, 주거안심종합센터, 우체국 등을 조성해 지역 내 사회간접자본(SOC)을 확충할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마천1구역이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계기로 본격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후 절차에서도 행정 지원을 통해 기간을 단축하고 적기에 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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