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어업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지 해남·제주 선정
뉴시스
2026.03.04 11:02
수정 : 2026.03.04 11:02기사원문
외국인 근로자 지원해 일손 보탬 9일부터 4주간 추가 지원 2곳 공모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26년 어업분야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대상자로 전라남도 해남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를 1차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은 계절별로 일손이 가장 필요한 시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3∼8개월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자체는 근로자들에 대한 인권·한국어 교육을 맡는다.
이를 통해 어가에서는 직접 고용의 부담을 덜고 외국인 근로자도 보다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확보하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해남군과 제주시에서는 김 건조, 참조기 선별 등에 계절근로자를 배치해 어업 현장의 일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지난해 전남 해남군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한 뒤 올해는 사업지를 4곳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나머지 2개소는 오는 9일부터 4월3일까지 4주간 공모를 통해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양영진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계절적 단기 인력 수요에 효과적인 대응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formatio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