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행복 나눔터 요리실습실' 전문 요리교육 운영
뉴스1
2026.03.04 11:07
수정 : 2026.03.04 11:07기사원문
(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양양군이 '행복 나눔터 요리실습실' 전문 요리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자격증 취득과 취·창업 기회 확대에 나선다.
양양군은 지난 5년간 한식·떡제조·제과제빵 등 35개 과정에서 총 612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며 지역 먹거리 전문 인력 양성 기반을 다져왔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우리 쌀과 송이, 연어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실습 교육을 통해 상품화 가능성을 높이고 가공·외식·체험 분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상반기에는 한식조리기능사 과정을 시작으로 떡제조기능사 과정과 우리 쌀 홈베이킹 과정을 운영한다. 한식조리기능사 과정은 10일부터 송이연어푸드디자인센터에서 이론교육을 시작한다.
떡제조기능사 과정은 4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무지개떡과 삼색경단, 흑임자시루떡 등 다양한 품목을 실습하며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가 지도한다.
우리 쌀 홈베이킹 과정은 4월 6일부터 27일까지 총 4회 운영되며 잡곡 쌀 모닝빵과 레몬 쌀 마들렌, 쌀 생크림 단팥빵 등 쌀을 활용한 베이킹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농업인과 소비자, 예비 창업자 등 지역 주민이며 접수는 20일까지 양양군농업기술센터 농촌개발과 식품자원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양양군은 하반기에는 양식조리기능사 과정과 송이·연어를 활용한 특화 요리 과정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황병길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산물에 스토리텔링과 전문 기술을 더해 경쟁력 있는 먹거리 상품을 발굴하겠다"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문 기술 교육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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