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특검, 13일까지 변협 통해 특별수사관 모집
뉴시스
2026.03.04 13:41
수정 : 2026.03.04 13:41기사원문
변협, 2월 27일~3월13일까지 특별수사관 모집 특검, 특벼루사관 및 부장검사 인선 작업 박차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3대 특별검사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잔여 사건 등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대한변호사협회를 통해 오는 13일까지 특별수사관을 모집한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한변협은 지난달 26일 2차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의 요청에 따라 특별수사관 모집 공고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특별수사관은 별정직 3~5급 상당의 국가공무원 대우를 받으며 파견 검사·수사관·경찰·공무원과는 별도의 인력이다.
특별수사관에 선발된 이들은 오는 7월 31일까지 직무를 수행할 수 있다. 특검법에 따라 수사 기간이 연장되거나 공소 유지를 위해 활동 기간은 늘어날 수 있다.
특검팀은 특별수사관 100명을 비롯해 특검보 5명, 파견검사 15명, 파견 검사를 제외한 공무원 130명 등 최대 251명까지 수사팀을 구성할 수 있다. 수사 기간은 90일로, 30일씩 두 차례 연장할 수 있어 준비기간 20일을 포함하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출범 후 3대 특검, 경찰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국방부와 면담한 특검팀은 이주 특별수사관 모집 및 부장검사 인선 등 전열을 정비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특검팀은 3대 특검에서 수사가 미진했던 의혹들을 비롯해 총 17개의 수사 대상을 들여다보게 된다.
이 중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의 수첩에 적힌 국회 해산 등 내용 ▲12·3 비상계엄 기획·준비 의혹 ▲무장헬기 위협 비행 등을 통해 북한의 공격을 유도하려 했다는 외환 의혹 ▲김건희 여사의 관저 개입 의혹 등이 관건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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