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노동청, ㈜태왕이앤씨 TK 전 현장 불시 감독
파이낸셜뉴스
2026.03.04 13:59
수정 : 2026.03.04 13:59기사원문
4일 발생한 태왕이앤씨 건설현장 사고에 강력한 감독 실시키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확인 시 일벌백계 관점에서 책임 물을 것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대구지방노동청이 ㈜태왕이앤씨에 대해 대구경북 전 현장에 대한 불시 감독을 실시키로 했다.
대구지방노동청은 황종철 청장이 4일 태왕이앤씨가 시공하는 대구 수성구 만촌동 소재 '만촌역 지하 연결통로 및 출입구 설치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천공기(암석이나 공작물에 구멍을 뚫는 기계) 전도 사고'와 관련해 현장 감독을 즉시 착수해 엄중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구노동청은 사고 인지 즉시 해당 현장으로 근로 감독관이 출동해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 및 산업안전보건법 전반에 대한 감독에 착수했다.
황 청장은 "이번 만촌역 현장 감독을 통해 사고의 근본적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라"면서 "태왕이앤씨가 시공하는 전 현장의 불시 감독을 통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확인 시 일벌백계의 관점에서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태왕이앤씨가 대구경북지역에서 시공하는 전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조속히 산업안전보건 불시 감독을 실시하고 확인된 법위반 사항에 대해 엄정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