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9일 또는 10일 특별시장 예비후보 등록
뉴시스
2026.03.04 14:18
수정 : 2026.03.04 14:18기사원문
통합 특별법 국회 통과에 본격 선거 행보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가 다음 주 초 6·3 지방선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를 향한 본격적 행보에 나선다.
4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김 지사는 오는 9일 또는 1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다.
자신이 제안한 전남광주 통합이 입법의 최종 관문을 넘으면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이제는 통합특별시 출범을 지휘할 특별시장 선거에 집중하겠다는 취지로 읽힌다.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치면 김 지사의 권한은 관련 법에 따라 정지된다. 도정은 권한대행인 황기연 행정부지사가 이끈다.
앞서 김 지사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해 온 전남도 정무라인 관계자 10명도 일괄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김 지사의 선거 캠프에 합류, 통합특별시의 청사진을 구체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이번 선거는 단순한 지자체장 선출을 넘어 전남광주 공동체의 미래를 이끌 초대 수장을 뽑는 선거"라며 "무게감이 큰 만큼 김 지사가 이른 결정과 함께 승부수를 던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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