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여행, 中 칭다오서 '무료 한글교실' 연다…현지 사회공헌 강화

뉴스1       2026.03.04 15:42   수정 : 2026.03.04 15:42기사원문

칭다오 비자센터 입구(참좋은여행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참좋은여행(094850)은 오는 14일부터 중국 칭다오 비자신청센터에서 현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 한글교실' 운영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한글교실은 칭다오 지역 어린이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해 양국 문화교류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기획했다. 교육 과정은 기초 한국어 회화부터 한글 읽기와 쓰기, 실용적인 일상 표현까지 초급자 눈높이에 맞춘 정기 강좌 형태로 진행한다.

참좋은여행은 지난해 4월부터 칭다오 비자신청센터 위착 운영을 시작해 하루 평균 300~500건, 누적 약 10만건의 비자 대행 업무를 처리했다.
이번 교육 사업은 비자 센터 운영 수익을 현지 사회에 환원하고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높인다는 취지다.

아울러 참좋은여행은 올해는 칭다오 한글교실 운영을 시작으로 중국 산둥성 내 한국인 학교 등에 약 1000만 원 규모의 장학금과 교육 기자재를 추가 지원하는 등 글로벌 사회공헌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이종혁 참좋은여행 대표는 "비자신청센터가 행정 위탁 기관에 머물지 않고 한국과 중국의 마음이 만나는 가교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 가능한 교류의 장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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