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측량 수수료 줄인다…밀양시, 토지합병 컨설팅 시행
뉴시스
2026.03.04 15:50
수정 : 2026.03.04 15:50기사원문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각종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들이 부담해야 하는 지적측량 수수료를 줄이기 위해 토지합병 사전 컨설팅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토지합병 사전 컨설팅제는 도로 개설, 하천 정비 등 공공사업이나 일반 개발사업 과정에서 분할·경계측량 등이 필요한 경우 측량 전 합병 가능한 필지를 미리 정리해 전체 측량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 적극행정 서비스다.
시는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민원지적과 내에 전담 컨설팅 창구를 운영해 합병 요건을 사전에 검토한다. 또 한국국토정보공사(LX) 및 관내 설계사무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측량 접수 단계부터 시민들에게 제도를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재산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적극행정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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