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용평, 3월초 40cm 대설로 설경 이어진다…22일까지 운영
뉴스1
2026.03.04 16:05
수정 : 2026.03.04 16:05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모나용평(070960)은 3월 초 40cm에 달하는 큰 눈으로 한겨울 설경을 되찾아 운영을 이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눈으로 활주로 전 구간의 적설량이 늘어 눈 상태를 개선했다. 통상 3월은 기온 상승으로 눈 관리가 어렵지만 자연설이 더해지며 부드러운 가루눈 상태를 형성했다.
모나용평은 현재 22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날씨에 따라 기간 연장 가능성도 검토한다. 모나용평은 해발 1458m 발왕산 정상에서 시작하는 국내 최장 활주로를 보유해 비교적 긴 운영이 가능하다.
모나용평에 따르면 설경 관광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 발왕산 정상부에는 기온 하강과 습도가 맞물리며 상고대가 형성돼 눈꽃이 활짝 핀 풍경을 연출한다. 발왕산 관광 삭도를 이용하면 왕복 18분 동안 설산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정상과 연결된 '천년주목숲길'은 완만한 나무 길로 조성해 방문객 산책 경로로 활용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