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방 "이란 전쟁 승리하고 있다…필요하면 무기한 전투 가능"
뉴스1
2026.03.04 22:38
수정 : 2026.03.04 22:38기사원문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 국방부는 이란과의 전쟁에서 미국이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필요할 경우 장기간 전투를 지속할 수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4일 "미국은 이란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있다"며 "미군은 필요한 만큼 오랫동안 전투를 지속할 수 있다"고 말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미국과 동맹국의 방공 체계는 충분한 여력이 있다"며 "우리는 필요한 만큼 이 전투를 충분히 지속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조만간 이란 상공의 제공권을 완전히 장악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제 시작 단계에 불과하다"며 향후 추가 공습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헤그세스 장관은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에서 이란 해군 군함을 격침했다고 밝혔다. 스리랑카 당국에 따르면 이란 해군 호위함 '아이리스 데나(IRIS Dena)'가 남부 해역에서 이날 폭발이 발생했다는 구조 신호 이후 침몰했으며 현재까지 약 148명의 선원이 실종된 상태다. 일부 사망자도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기자들에게 "국제 해역에서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이란 군함이 미 잠수함이 발사한 어뢰에 의해 격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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