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오늘부터 주유소 전면 점검…법 위반시 무관용 원칙"

파이낸셜뉴스       2026.03.06 08:49   수정 : 2026.03.06 08:4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은 6일 "휘발유 등 석유류 가격의 말도 안되는 폭리 현상은 오늘부터 정부 합동점검단이 주유소를 직접 방문해 폭리를 취하고 있는 주유소를 전면 점검하고 폭리, 기타 매점매석 행위 등을 포함해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정실무협의회에서 "법 위반이 발생하는 경우 무관용 원칙으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조처를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 부총리는 "석유 등 에너지 수급 차질 가능성은 선제 대비하고 있으나 현재는 208일분 이상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당장은 문제가 없겠다"며 "중장기적으로 가면 문제가 있어 대체 수입선 다변화 부분까지 포함해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구 부총리는 "국가적 위기 상황을 악용해 민생에 폭리를 취하는 행위는 앞으로도 절대로 용납해선 안되겠다는 각오"라며 "유종별 지역별로 최고 가격 지정까지 산업통상부에서 검토가 들어갔고 시장조사를 해서 계속 폭리를 취하는 문제는 공정거래위원회까지 대응할 것이다. 정부는 단기간 내 급등한 석유류 가격이 곧 정상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주가, 환율의 경우 변동 폭이 심했으나 주식시장은 상당 부분 안정을 찾아가고 있고 환율의 경우도 더 안정을 찾고 있다"며 "안도하지만 경각심을 갖고 시장을 모니터링하겠다"고 전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