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아들 유산에 양준혁 눈물 "견뎌준 아내 고마워"
뉴시스
2026.03.08 15:05
수정 : 2026.03.08 15:05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유산한 아들을 생각하며 눈물 흘린다.
양준혁은 8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나와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다.
양준혁은 임신이 안 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 속 첫 시험관 시술에서 쌍둥이를 임신하게 되자 행복감을 이루 말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병원에 갈 때마다 한 아이의 심장소리가 점점 작아지더니 결국 유산됐다고 한다.
양준혁 아내는 "두 아이 중 하나라도 잘 지키고 싶었다. 표현은 못했지만 딸 이재를 지키기 위해 마지막 달까지 불안함이 엄청 컸다"고 말해 앙준혁을 울게 한다.
양준혁은 이재의 초음파 사진과 심장소리를 듣고 당시 감정이 떠오르는 듯 눈물을 멈추지 못한다.
양준혁은 딸과 아내를 위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한다.
그는 "내가 애정 표현에 서툴다"며 "묵묵하게 견뎌준 아내가 너무 고마웠다"고 말한다.
이어 "아내와 하나 밖에 없는 딸 너무 사랑한다. 우리 이재 잘 키우자. 마누라 최고"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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