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 풀·195실 오션뷰…반얀트리 부산해운대 10월 오픈
뉴시스
2026.03.09 09:28
수정 : 2026.03.09 09:28기사원문
반얀트리의 국내 첫 회원제 휴양호텔 스위트·빌라·펜트하우스를 포함 총 195실 "한국 대표 럭셔리 호텔&리조트 될 것"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글로벌 럭셔리 호텔 브랜드 반얀트리(Banyan Tree)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회원제 휴양호텔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가 지난달 시공사 쌍용건설의 공사 시작으로 빠르게 사업이 정상화되고 있다.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 운영사 루펜티스 관계자는 9일 “대형 프로젝트 특성상 공정 관리와 시공 안정성이 핵심인데, 현재 현장은 국내외 다수의 특급호텔 시공 경험을 가진 쌍용건설의 체계적인 일정 관리와 안전관리 아래 순항 중"이라며 "현재 일정대로라면 오는 10월~11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는 스위트·빌라·펜트하우스를 포함한 총 195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객실 오션뷰와 독립 프라이빗 풀이 적용되며, 자연 지형을 살린 계단식 배치를 통해 어느 위치에서도 수평선이 시야에 담기도록 설계됐다.
특히 외부 시선을 차단한 구조는 공용 시설 의존도를 낮추고 객실 중심의 완결된 휴양 환경을 구현한다. 이는 브랜드가 지향하는 프라이빗 휴양 철학을 반영한 설계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운영에는 반얀트리의 표준 시스템이 적용된다. 회원이용·서비스·시설 관리 전반이 호텔식 기준에 맞춰 운영될 예정이다.
반얀트리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레스토랑 사프론(Saffron)은 미슐랭 스타를 보유한 태국 정통 요리 파인다이닝으로, 반얀트리 푸켓에서 출발한 글로벌 브랜드 레스토랑이다.
기장 동해를 내려다보는 공간에서 제공되는 코스 요리는 미식과 공간이 결합된 고유한 경험을 만들어 낼 것으로 보인다.
루프탑 레스토랑 버티고(Vertigo)는 동해 수평선과 야경을 배경으로 낭만적인 다이닝을 선보이며, 버티고 바에서는 밤바다를 배경으로 한 칵테일 경험을 선사한다. 세 공간 모두 두 타워를 연결하는 루프탑 최상층에 집약돼 있다.
루펜티스 관계자는 “쌍용건설의 풍부한 호텔·리조트 시공 경험과 함께 반얀트리 브랜드의 글로벌 운영 노하우가 결합돼 부산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호텔&리조트가 완성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현재 2차 아너스 회원 모집이 진행 중이다. 연 숙박 일수에 따라 6구좌(연 60일), 12구좌(연 30일) 중 선택 가능하며, 별장, 팬트, 타워형 통합 회원권으로 분양 중이다. 홍보관은 부산 팔레드시즈와 서울 문정동 SK V1빌딩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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