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둬 읍면동 복지서비스 체계 변화 논의

파이낸셜뉴스       2026.03.09 10:02   수정 : 2026.03.09 10:02기사원문
제주연구원, 맞춤형복지 컨설팅 개최
통합돌봄 행정망·현장 대응 역량 강화
12일 제주연구원서 전문가 강연 진행



【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읍면동 중심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변화와 현장 대응 과제를 논의하는 컨설팅이 제주에서 열린다.

제주연구원(원장 유영봉)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제주연구원 3층 윗세오름 대강당에서 ‘2026년 읍면동 맞춤형복지 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제1차 맞춤형복지 컨설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이른바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른 읍면동 복지 전달체계 변화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공무원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돌봄통합지원법은 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의료와 요양, 복지 서비스를 지역사회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기존에 분산돼 있던 복지·의료 서비스를 연계해 ‘지역 중심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광주광역시 북구청 통합돌봄정책팀의 이진선 팀장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읍면동 복지서비스 변화’를 주제로 사례 중심 발표를 진행한다.

또 복지 행정 시스템 전문기업인 ㈜클라모스의 이순희 이사가 새롭게 변화하는 복지 행정망 활용 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는 2018년부터 ‘읍면동 맞춤형복지 컨설팅 사업’을 운영해 왔다. 급변하는 복지 정책과 행정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공무원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오윤정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장은 “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읍면동 복지서비스 격차를 줄이고 서비스 질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yb@fnnews.com 정용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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