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산 AI CCTV 핵심부품 국산화 지원…45억 규모

뉴스1       2026.03.09 12:01   수정 : 2026.03.09 12:01기사원문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종합상황실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5.5.30 ⓒ 뉴스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인공지능(AI) 폐쇄회로(CC)TV의 핵심 부품인 SoC칩(System on Chip)의 국산화 연구개발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4년간 총 45억 원 수준이다.

SoC칩은 프로세서, 메모리, 센서 등을 하나의 칩에 통합해 영상처리 및 통신, AI 연산 등 핵심 기능을 수행하는 반도체로, AI CCTV의 두뇌 역할을 한다.

과기정통부는 미국, 중국, 대만 등 글로벌 업체가 주도하는 시스템 반도체 시장의 국산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해 SoC칩 개발을 지원해 왔다. 1~2세대 칩 개발을 통해 상용 완제품의 국내 보급과 설계·제조 전 과정을 국산화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번 3세대 반도체 칩 연구개발 지원 규모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총 45억 원 수준이다. △실시간 고성능 영상처리 내재화 △소프트웨어 자재명세서(SBOM), 국가암호체계, 양자내성암호(PQC) 등 보안 내재화 △실 환경 기반 실증 및 기술사업화 기획 등을 개발 과제로 한다.

임정규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물리보안 산업은 범죄·테러·안전에 대한 예방 수요로 시장 규모와 수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AI CCTV의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부품인 반도체 칩 국산화를 통해 우리 기업이 탄탄한 공급망을 가지고 세계 시장을 공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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